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호/선수 경력/2017년 (문단 편집) == 시즌 전 == 시애틀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새 팀을 찾아야 한다. 일단 이대호 본인은 계속 메이저리그에 남아 메이저 도전을 이어갈 것을 발표한 상태지만 문제는 그가 많은 출전기회를 바란다는 것. 여전히 플래툰밖에 오퍼가 오지 않는다면 일본이나 국내로 리턴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엠팍]]에서는 썰쟁이들이 이대호와 황재균의 롯데행을 점쳤다가 황재균이 메이저를 선택하면서 무수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이대호가 롯데에 복귀할 거라는 기대도 옅어진 상황. 일단 오피셜 상으로는 양측의 제대로 된 접촉이 없으며 롯데는 이대호에게 줄 돈[* 100억은 기본으로 넘어가고 150~160억까지도 얘기가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예상대로 되었다.]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마이애미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플래툰이지만. 한편으로 한신이 7억엔을 불렀다는 말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 그러다 1월 23일 밤, 이대호의 트레이너가 [[정훈]]과 함께 훈련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내일 발표가 날 것을 의미하는 글을 덧붙였다. 천지개벽이라는 말과 어디서 하든 야구는 야구다고 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youtube(EW5YJa3Qx2A)] 그리고 황재균이 미국으로 떠난 지 몇 시간 후 '''4년 총액 150억'''[* 연봉 25억, 계약금 및 옵션 50억이라고 한다.]으로 계약해 '''친정팀 롯데로 돌아왔다.''' 1월 30일에 롯데호텔 월드에서 복귀 입단식을 열었다. 등번호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황재균]]이 팀을 떠났으니 다시 10번을 가져올 것으로 보였고 입단식에서 등번호 10번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다. 롯데 팬들이야 당연히 기뻐하는데, 롯데의 암흑기와 재부흥기를 함께한 프랜차이즈가 5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것에 대한 반가움도 반가움이지만 이대호가 떠난 후 주전 1루수인 [[박종윤(1982)|박종윤]]을 ~~드디어~~ 안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이유도 크다. 이정미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이대호는 처음에는 메이저에서 자신의 진가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에 가지고 있는 자부심이 큰데 이렇게 귀국하기는 아쉽다고 트레이너에게 토로했다고. 하지만 이윤원 롯데 단장이 3일동안이나 사이판에 머물면서 '팀이 솔직히 어렵다' '롯데는 그 어느때보다도 지금 이대호가 가장 필요하다'고 간곡히 설득했고, 이대호를 친형처럼 따르는 [[정훈]]이 연락해서 롯데를 다시 일으켜보자고 말하는 걸 듣고 복귀를 결심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롯데 구단이 페이스북에 올려 준 팬들의 응원 영상을 보고 다시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고. 이 기사는 전 롯데팬을 울렸다. 그리고 이대호는 입단하자 마자 조원우 감독의 지명으로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대호는 복귀입단식을 한 직후 애리조나의 롯데 스프링캠프에 참여한다. 주간야구 인터뷰에서 예전보다 부드럽게 한다고 말했지만 그 인터뷰가 나간 바로 뒤 [[강민호]]가 여전히 이대호는 무섭다고 디스(...)했다. 코치진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조금 일찍 WBC 대표팀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본선에서 김태균과 함께 중심 타선에서 침묵해버리며 팀의 공격력 저하에 크게 기여하고 말았다. 게다가 대만전에서는 직구를 머리에 맞아 위험했던 상황이 생기는 등 여러 모로 안 풀렸던 대회로 남게 되었다. 3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서 팀이 4:2로 앞선 7회말 2사 3루상황에 대타로 출전해 복귀 신고식을 가졌다. 결과는 '''깔끔한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시범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확실한 복귀신고를 하고 대주자로 교체되었다. 다음날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1차전에서도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3월 18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1차전에서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는데 두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롯데 복귀 후 시범 경기에서 쏘아올린 첫 홈런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